1. 분명 허접한 영화는 아니었다.
그런데 결국 어쩌자는건지 모르겠다.
인간의 비극을 말하고 싶은건지...
난 이왕이면 내가 보는 영화나 책에서 좋은 의미를 얻고싶다. (아니면 정말 단순히 재밌거나)
쏘우나 공포영화를 봤을때만큼의 짜증은 아닌데 보고나서 썩 기분이 좋지는 않네.

2. 여배우들의 역할이 저정도 뿐이구나 싶어서 한숨이 나오기도 했다ㅋ

3. 하지만 연출에 있어서는 수작이라는 생각이 든다. 짜임새도 다른 허접한 영화들에 비할바가 못된다. 10년 가까이 지난 지금 보기에도 독특한 연출이 많으니...이런 점들 때문에 계속 생각하게 되고 여운이 남는것 같다. 어떻게 보면 새로운 의미의 오락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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